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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케이드 게임 업계 "사업다각화로 침체 탈피" 01-12-21 19:28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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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2-21

전방위 사업전략 구체화
온라인, 비디오 게임 시장 등 참여 추진

아케이드 게임업체들이 온라인, 비디오, PC, 모바일 게임 등으로 영역을 확대하는 등 사업 다각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오리스, 어뮤즈월드, 유니아나 등 아케이드 게임개발사들은 매출확대 등 사업 고도화를 위해 플랫폼별 시장 진출을 구체화하고 있다.

특히 이같은 움직임은 아케이드 게임시장이 침체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서 자구책의 성격이 짙지만 사업영역 확대를 통한 전방위 사업을 타진하고 나섰다는 점에서 앞으로의 시장 향배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오리스(대표 전주영)는 내년께 PC, 온라인, 모바일 게임시장에 진출키로 했다. 이를 위해 최근 출시한 대전격투 아케이드 게임인 '킹오브파이터(KOF)2001"" 을 PC 게임으로 개발중인 이 회사는 이를 통해 온라인, 모바일 게임시장에도 참여한다는 방침이다.

이오리스의 전주영 사장은 ""현재 모바일 게임업체인 엠드림(대표 최종호)과 온라인 및 모바일 게임을 개발키로 했다"" 고 말했다. 이오리스는 이 사업의 장기 비전을 위해 최근 온라인 게임 기획팀을 신설하기도 했다.

어뮤즈월드(대표 이상철)도 사업 고도화를 위해 PS용 게임 개발에 착수했다. 올해 소니 플레이스테이션(PS)용 논리 퍼즐 비디오 게임인 ""로직프로"" 를 일본에 수출한 이 회사는
이를 계기로 다양한 PS용 게임을 개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 회사는 또 자사의 아케이드 게임과 호환이 가능한 온라인 게임을 개발한다는 방침아래 관련 프로젝트를 준비중이다.

모바일 게임 ""이러브 키튼"" 을 선보이며 모바일 게임시장에 참여한 유니아나(대표 윤대주)는 PC 게임시장 진출을 위해 전략시뮬레이션 게임 ""적화기"" 를 개발중이다. 이 작품은 빠르면 내년 10월께 발표될 예정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이 회사는 또 온라인 및 비디오게임 관련 기술 개발 및 시스템 구축에 주력하는 등 사업다각화를 적극 모색중이다.

엑스포테이토(대표 이상헌)는 아케이드와 비디오 게임을 향후 주력 사업으로 선정, 시장 진출 시기를 저울질 하고 있다. 이 회사는 이를 위해 비디오콘솔 하드웨어 개발사인 소니 및 마이크로소프트 등과 서드파티 계약을 위한 물밑협상을 진행중이다. 이 회사는 이와는 별도로 관련 인력보강에 주력하고 있다.

이밖에 에프투시스템(대표 박성규)은 온라인 게임 개발진을 구축하고 1인칭 풀 3D 롤플레잉 게임인 ""드레곤슬레이어"" 의 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유니온디지탈(대표 최광현)은 2년여 동안 개발해 온 온라인 게임 ""엑스타시게이츠""의 개발을 완료, 최근 오픈 베타테스트에 착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