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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트워크 아케이드게임 연구조합 창립 02-04-12 10:05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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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4-12

침체된 아케이드 산업을 살리고 차세대 아케이드 산업을 이끌고자 관련 업계와 학계, 연구계가 모인 단체 '네트워크 아케이드게임 연구조합(NAGA)'이 12일 공식 창립됐다.

삼성동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업계 관계자와 학계 인사들이 모인 가운데 NAGA 창립식 및 세미나가 개최되었다.

이날 창립식에서 초대 회장을 맡은 김동현 세종대학교 영상대학원장은 ""그간 국내 놀이문화를 이끌어온 아케이드 게임산업계가 최근 전반적인 침체로 고전하고 있다""면서 ""21세기 새로운 문화코드로 인식되고 있는 네트워크를 아케이드 게임과 접목, 새로운 문화산업을 끌겠다""고 밝혔다.

NAGA는 순수 민간 단체로 전국의 네트워크 아케이드 게임분야의 산·학·연·관 교류관계를 형성, 국내 아케이드 게임산업의 중심적인 브레인 역할을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중장기 운영 계획을 수립 ▲포럼 운영 프로그램 지원 ▲국내외 비즈니스 전략망 구축 ▲아케이드 게임 정보네트 구축 등을 전개할 계획이다.

NAGA에는 중앙대 윤경현 교수 등 학계 12명, 이오리스, 엑스포테이토 등의 산업계 34명, 연구계 등 총 43명이 현재 등록되어 있다.

놀이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 필요

“네트워크 기술을 접목해 침체된 아케이드 시장을 되살리겠다.” NAGA의 회장을 맡은 김동현 회장의 의지다. 김동현 회장과의 일문일답.

현재 급격히 침체하고 있는 국내와 일본의 아케이드 게임시장은 새로운 돌파구가 필요하다. 어떻게 생각하나.

- 그렇다. 현재 우리는 자율적인 연구 및 교류 산업계와의 연동된 컨텐츠 개발이 절실히 요구될 때이며, 인프라가 폭넓게 퍼지고 있는 네트워크 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놀이문화를 만들어야 한다. 그 허브 역할을 NAGA가 할 예정이다.

네트워크와 연동한다는 것은 무얼 의미하나.

- 최근 가정 중심의 오락이나 PC방의 보급으로 안에서의 놀이문화가 커지고 있다. 앞으로 아케이드 게임시장은 더욱 간편한 인터페이스와 네트워크 기술을 이용, 많은 사람이 밖에서동시에 즐길 수 있는 컨텐츠를 개발해야 한다는 것이다.

네트워크 접목은 일본 업체들이 시도한 바 있는데.

- 일본의 몇몇 업체가 시도하고 있다. 그러나 기반 인프라 환경이 좋지못해 성과를 거두고 있지 못하는 실정이다. 일본의 업체들이 한국에서 네트워크 서비스를 검토하고 있다. 현재 많은 문의와 제휴를 원하고 있는 상황이다. 향후 공동사업으로 이끌 계획이다.

NAGA는 왜 조합으로 했나.

- 순수한 민간 차원의 연구와 개발이 이뤄져 산업계에 더욱 다양한 이익이 가야한다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 회원 및 회원사를 중심으로 한 단체를 구성했다.

또 이들 업체들이 개발한 컨텐츠를 한곳으로 모아 일괄적인 마케팅을 통해 네트워크 아케이드 게임시대를 알리는 데에도 무게가 크다. 이를 통해 새로운 놀이 공간을 펼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