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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온 베이비! 돌풍' 세계유통업체 잇단 러브콜 00-11-27 18:18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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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11-27

 
엑스포테이토(대표 이상헌·사진)가 개발한 ‘컴온 베이비’가 세계게임시장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8월 출시된 이 게임은 국내에서 보다 해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22일 세계적인 게임 유통업체인 미국 3DO로부터 개발비용으로 130만달러를 받기로 하는 한편 판매 로얄티로 건당 20%씩 주겠다는 주문을 받았다. 또 미국측이 TV 광고 등 마케팅 비용을 전적으로 부담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고 있다.
이외에도 일본과 홍콩 싱가포르 이태리 등 5개국과는 수출이 거의 확정적이며 다른 5개국과도 좋은 조건으로 수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엑스포테이토측에 영어, 불어, 독일어, 이태리어, 중국어 등 5개국으로 번역 각색 할 수 있도록 요구하는 한편 2명의 새로운 유럽피안의 캐릭터를 추가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국내 게임업체가 이같은 파격적인 대우를 받는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다. 국내에서도 10월말까지 1000여개가 팔릴 정도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국내 아케이드 시장에서는 가장 많이 팔린 제품이다.
전문가들은 이처럼 ‘컴온베이비’가 인기를 끌 수 있는 비결은 소재의 독특성과 이를 뒷받침하는 기술력에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이 게임은 전세계 2세미만의 유아들이 멀티스포츠 대회를 통해 챔피언을 가리는 방식이다. 6명의 슈퍼 베이비들이 16개 스테이지 운동경기를 통해 최종 승자를 가리는 파티게임의 일종이다.
또 캐릭터들의 친근감과 누구나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용이성에 있다.
지난 98년 12월부터 게임 개발 사업에 착수한 엑스포테이토는 20여명의 직원들이 모여 만든 신생 벤처기업이다. 이들은 일본 게임을 세계시장에서 누르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회사이름을 엑설런트 포토에토의 줄인말인 엑스 포테이토로 정했다. 포테이토는 일본인들이 모자란 사람을 일컸을 때 사용하는 은어이다. 일본을 능가하는 게임회사 ‘엑스 포테이토’는 이렇게 탄생했다.
이 회사 직원들은 80%이상이 게임경력 10년이상의 베테랑들이다. 이상헌 사장(27)은 게임경력만 15년째다. 이번 작품도 이사장이 직접 메인프로그램을 개발하는 한편 시나리오와 아트 드렉터까지 직접 만들 정도로 게임에 관한 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그는 게임은 재미를 파는 장사라고 생각한다. 지난 84년부터 게임을 접한 그는 국내 게임선두주자중 한사람이다. 국내에서 개발한 게임만도 100여개에 이를 정도로 게임도사이다.
엑스포테이토는 평균연령이 27세인 게임전문가들로 구성됐다.